한국 근대 소설의 형식과 내용에 다가간 신소설의 효시! 《혈의 누》는 한국·일본·미국을 무대로 김옥련 일가의 기구한 운명에 얽힌 개화기의 시대상을 그린 작품이다. 일곱 살 난 옥련은 청일 전쟁으로 부모님과 헤어졌으나 위기 상황에서 만난 사람들의 도움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공부한다. 그러던 중 아버지 김관일과 재회하고 구완서와 약혼한다. 이인직은 이 작품을 통해 신문물에 대한 강한 긍정과 자유연애 사상을 보여 준다. 이 작품으로 한국 소설이 형식과 내용에서 근대 소설을 향해 한걸음 앞으로 다가선 것으로 평가받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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